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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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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종로 서대포집> 좋음과 보통사이 그 어딘가 선선한 주말저녁에 왁자지껄한 골목에서 술 한 잔 먹는 맛은 충족. 사람 많은데 직원분들이 손이 빠르셔서 불편함도 없었고 밑반찬은 나쁘지 않았으나 삼겹살과 갈매기가 쏘쏘. 그냥 고기맛이랄까...근데 마지막 막창이 정말 괜찮았다. 냉동은 아니어서 구웠을 때 맛이 확 살아남. 막창때문에 다시 갈지도 모르겠는 곳

서대포집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