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네 놀러갔는데 남은 족발을 먹다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하고 놀랐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앞다리 반반을 주문했었어요. 사이즈가 하나 밖에 없어서 35,000원 배달료까지 38,000원 이었습니다. 오빠가 미쳤냐고 족발을 그렇게 비싼 거 시키냐고 했는데 먹고 35,000원 할 만하다고 했어요. 고기 엄청 부드럽고 매운맛도 진짜 불맛나요...같이 온 무채도 너무 맛있었어요...사진없지만 양도 많고 좋았어요...드셔보세요...
족불장군
서울 은평구 연서로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