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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z
4.5
1일

거제도 지세포항 옆이라 지세포항 주차장에 주차 가능. (2026년 6월 기준 주차료 무료) ”합자“란 건홍합의 지역 방언이다. 식당 자체도 넓지 않으며, 영업시간도 15시까지인 만큼 메뉴도 몇가지 없다. 그 중 합자 칼국수(칼국수 + 보리밥)을 주문. 보리밥은 해초(톳?), 곤드레나물(양은 적다)도 들어가 있으며, 황태로 볶은 고추장에 비벼먹겠음 제공한다. 칼숙수 육수는 합자(건홍합)뿐 아니라 황태 등이 들어가 있어 구수하고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다. 면은 굵지 않고 납작한 편이며 넓이가 조금 있다. (링퀴니 면과 비슷하려나…) 두껍지 않으니 씹기가 몹시 편하지만, 넓이감이 있어 씹는 맛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면이 몹시 취향이다.) 면과 밥이 같이 제공되기때문 이겠지만 면이나 밥 둘 다 양이 작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먹어보면 충분한 양이었다. 김치는.. 경남임을 잊지말자. ^^ (맛 없지는 않다. 그렇다고 맛 있다곤 못하겠어서… 별 반개 아낀 이유) 단무지는 남해도 거제도 등 일대의 특산인 유자를 사용한 유자 단무지이다. 상큼한 유자향과 맛이 좋게 난다! 보통 칼국수는 김치 맛으로 먹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집은 칼국수 맛 자체로도 개성있는 맛집이다. (그래도 김치도 맛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있다.)

합자 칼국수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