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seob
별로예요
8년

오늘 먹은건 아니구, 며칠전 2/12 엄마아빠와 함께 동네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간곳. 서초동 맛집이라고 하면 상위에 랭크될 뿐 아니라 , 빕구르망이니 어쩌구 해서 찾아가본곳. 일단 정신없어서 자리 안내도, 주문도 제대로 받지 않는다. 굴 매생이 전과 옛날 칼국수, 얼큰 수제비,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굴 매생이 전은 굴을 제대로 해감하지 않았는지 그저 바다맛이 날뿐이었고, 들깨 칼국수를 제외한 나머지 수제비와 칼국수는 미지근하고, 밀가루가 익은듯 만듯 했으며, 위에 김도 엉망으로 크게 얹어져 있었다. 그나마 들깨 칼국수는 매우 늦게 나왔지만 알맞은 온도, 먹을 만한 음식이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딱히 없었다!

앵콜칼국수

서울 서초구 효령로52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