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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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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오반자이가 메인인 듯한 이곳.. 평소 웨이팅이 많다는 리뷰를 봤는데, 휴일 오픈시각 맞춰서 가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내 웨이팅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하루 정해진 주문만 받는다는 오반자이를 시켰어요. 뭔가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느낌의 한상차림이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7,000 인데.. 간장에 달달하게 조린 당면과 야채, 계란말이, 샐러드를 제외하면, 2pcs 의 연어스시, 튀김 4종류, 미소국, 카이센동 만 남는데.. 튀김을 안좋아하다보니.. 정말 먹을게 많지 않았네요. 맛은 대체적으로 달달했고요. 저야 기다리지 않고 들어왔지만... 웨이팅하면서까지 먹을 집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웠어요

온기정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