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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추천해요
3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근교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런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있어요. 걸어서는 못갈 것 같아요. 주차는 그 앞 아무데나? 하면 되어요. 평소 웨이팅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주말 딱 점심시간쯤 들어갔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착석했습니다. 빵과 음료 가격 고려하면, 내부 테이블이 많아야할 것 같은데.. 그렇진 않아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빵 종류가 정말 많고, 나름 편한 쇼케이스를 갖다놓으셔서 좋았어요. 유리뚜껑을 열면 빵이 놓인 부분이 앞으로 쓱 나오는 구조 (힌지?로 연결되어 있었어요)여서 편하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내부가 너~~무 어둑어둑해요. 그래서인지 청소는 잘 되어있는지, 벌레가 다니는건 아닌지 알아볼 수 없었어요.. 빵과 음료는 맛있었어요! 가격만큼 못하는 곳도 많은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위에 잠깐 기재했듯이, 가격이 비싸요. 그리고 또다른 단점은 화장실이 참.. 그래요. 청소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ㅜㅜ 벌레가 막 다녀요.. 거미줄도 있고요. 이 카페 컨셉때문인지 웃프게도 잘 어울려요. 정말 웃펐어요.. 한번만 가기에 좋았어요.

터프 이너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향남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