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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서서울호수공원에 방문했다가 근처 커피집 찾아 들어가게된 신월커피. 내부에 앉을 공간은 마련되어 있었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코로나 걱정에 음료와 간식종류를 테이크아웃하여 다시 공원에서 먹었습니다. 따뜻한 라떼는 진한 편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라떼 폼이 살아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샀던 스콘은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제 음료와 스콘을 기다리는 동안 살펴보니, 주변에서 음료 및 샌드위치, 케이크, 스콘의 주문이 계속 있었어요. 배달로 많이 드시는지, 내부에서는 분주하게 포장만 계속 하고 계셨고요. 개인카페에 동시간대에 일하시는 분들이 4분이나 된다는 것만 봐도 아 여기 많이들 찾는 곳이구나란 인상을 받았어요. 주차는 어려운 것 같지만,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으신다면 들려보세요. 그 옆에 있는 빵집, 신월당도 맛있습니다. 코로나를 이겨내셔서 이제는 꽤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빵 종류도 많아졌고요!

신월커피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58길 2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