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갈 때마다 사먹고, 또 생각나서 일부러 서래마을에 가서 사먹던 마얘. 이제는 더현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서래마을까지는 안가는데요. 몇개월만에 다시 먹은 마얘가 예전맛과 조금 달라졌다고 느꼈어요. 늘 딱뜨바니 (9,900) 혹은 밀풰이바니 (9,900) 사먹어서.. (품절이면 그런대로 다른걸로) 정말 그 크림맛이랑 베이스 부분의 맛은 기억하는데, 왜그런건지 엊그제 먹은 밀풰이바니 맛은 조금 달랐어요. 페이스트리 부분의 바삭함은 덜 했고, 크림은 좀 건조하고 부드럽지 않았어요. 냉장보관을 오래했던걸 사온걸까요. 먹으면서도 아쉬웠는데, 지금 리뷰 쓰면서도 아쉬워요. 다음에 서래마을가서 다시 맛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마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