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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도서관이 있어서 이따금씩 간 동네인데, 이렇게 상권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여기 진스카페는 동네 지키미 같은 느낌의 카페입니다. 실제 위치도 동네 안쪽 깊은 곳에 있기도 했고요. 다음지도에서 보고 평이 괜찮아 보여서 찾아갔는데, 또다른 동네 지키미인 교회 옆에 있어서 눈에 잘 띄었어요. 여기서 굽는 에그타르트와 스콘이 맛있다는 평을 봤었는데, 배가 불러서 먹어보질 못했어요. 아쉬워요. 오랜만에 예쁜 밀크폼이 올라간 따뜻한 라떼를 마셨는데, 기억에 크게 남지는 않았어요. 로스팅한 원두도 소분하여 파시고, 케이크 같은 디저트도 있었어요. 동네 어머님들 모임 장소로 사랑 받으실 것 같았어요.

진스카페

서울 양천구 목동남로2길 21-6 베아투스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