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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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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요즘은 웬만하면 예약이나 웨이팅을 해야해서.... 웨이팅없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이점으로 느껴지는데, 여기 루쏘가 그렇습니다. (차량을 갖고 오시면 발렛을 맡겨야해서 입구쪽이 부산할 수 있지만요..) 케이크 종류나 커피, non-coffee 음료가 많아서 선택지가 넓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도 넉넉하여 그냥 편하게 오기 좋은 곳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은 아닙니다. 개인작업이나 책읽기에 적합한 공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커피로 n차 중이어서, 커피 말고 다른걸 찾다가 자몽차를 마셨는데 그리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가격 (7,500₩) 에 비해 양은 정말 적었습니다.

루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