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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로 생긴 카페여서 가게 되었어요. 건물 반지하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겉에서 봤을때는 영업을 하나 의문이 들 정도로 쌩한 기분이 들었어요. 주말 점심 이후 시간이었는데도 휑했거든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진찍는 여성분들이 꽤 계셔서 아 여기구나 했습니다. 내부 공간은 넓으나 테이블이 다소 불편하고, 음료 종류는 다소 적어요. 커피를 안드시는 분들에겐 선택 가능한 메뉴가 에이드 뿐이어서 실망하실 것 같아요. 라떼는 맛있게 마셨고, 앙버터는 기대보다 괜찮았어요. 빵을 따뜻하게 데워서 준비해주셔서 빵 맛을 즐겼습니다. 나름의 귀염 포인트는 쑥 나와있는 버터 슬라이스 였어요. 음악 선곡도 좋았고.. 햇살 내리쬘 때의 느낌도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왔는데 테이블 회전도 나쁘지 않아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아요.

칼트칼터칼트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가길 3-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