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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담장옆에 국화꽃을 좋아해서 서래마을 지점으로 자주 갔었다가 정말 오랜만에 고터지점으로 갔어요. 서래마을 지점과 달리 그냥 카페 느낌의 공간이고, 좁은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더 산만하게 느껴졌어요. 세트메뉴를 먹었어요 - 친구와 함께 세트 (23,800원) 그리고 아이스로 변경하여 500원을 더 지불했어요. 밤대추팥빙수는 건대추가 맛있어요. 여기서 빙수먹고 나면 꼭 인터넷으로 건대추를 샀었는데, 여기 건대추는 씁쓸한 맛이 없어서 더 맛있는거같아요. 1인분이지만, 2인이 나눠먹어도 부족함이 없었고, 팥 양이 적어서 추가 구매를 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 넉넉하게 먹었어요. 인절미구이는 양이 넉넉했는데 꿀을 너무 많이 올려주신 바람에 달아서 많이 못먹었어요.. 아쉽네요. 굿즈같은 선물 용품이 많아졌더라고요. 고터에 잘 맞는 상품구성이라고 느껴졌어요.

담장옆에 국화꽃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