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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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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으려 들어갔으나, 막상 먹고싶은거 주문하고 계산하고나니 그렇지않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릴새우 부리또볼과 까르니따스 타코, 사이드로 과카몰리 (3500원), 쿠차라 시그니처 맥주 (8000원) 그리고 시즌메뉴인듯한 샹그리라를 시켰어요. 타코에서 자꾸 소스가 흘러서 먹기 불편해져서.. 부리또볼을 시키지않은것을 후회했지만 넘넘 맛나서 또 금세 괜찮아졌어요. 그릴새우 부리또볼은 그거대로 또 맛났네요 과카몰리는 아보카도가 충분히 말랑말랑해진걸 쓰지 않은 듯 너무 신선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약간의 과도한 레몬즙 맛도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아쉬웠네요. 맥시칸의 상징이라 생각하는 과카몰리라서요 ㅠㅠ 샹그리라는 non alcohol 로 주문가능해서 시켜봤는데 상큼랑큼해서 맛났어요. 맥주는 무난해서 재주문의사 없었고요.

쿠차라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