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카페거리에 이런 집이... (원래 유명한 곳이겠죠!!??) 평일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가득가득한 청국장집이에요. 일부러 쥐눈이 콩으로 먹었는데, 일반 국산콩으로 먹어도 될 법 했어요- 하지만 짜지않고 간도 적당하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서 남녀노소 즐겁게 청국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집 앞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힝 계산 전 식혜 슬러시는 덤이고, 계산대 옆에서 추가로 살 수 있는 보리 강정은 즐거움입니다
봄날에 청국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정자파라곤 1단지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