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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한우 스키야키 (₩70,000/인) 을 시켰어요. 술 종류가 정말 많고 맛있는 술도 많으니 자가용보단 대중교통(압구정역)을 추천합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키야키를 먹기엔 좋았어요. 재료 (고기 부위, 계란 등)와 먹는 방법 등에 대해서 차분히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정말 신경 많이 쓰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스탭분들에 의해서 식사 속도가 정해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편하게 먹진 못했어요. 이 가격에.. 그리고 옆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사실 옆 테이블에서 무슨 이야기 주고받는지 다 들리기도 해요. 아 그리고 간이 쎄요. 달고 짜고. 덜짜게 먹고 덜 달게 먹을 수 있지만 제한적이에요.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은데 다 먹고나면 배가 많이 불러요. ㅠㅠ 너무 불러서 혼났네요. 어느 리뷰에서 한번의 경험이면 충분하다라는걸 봤는데, 네, 한 번의 경험으로 충분했었어요.

네기 스키야키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강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