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예전의 그 느낌이 아니어서 사장님이 바뀌었나 했는데 2019년에 내부 인테리어를 다시 한거였네요..! 여기 피자 좋아해요. 목동에서 화덕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요. 가끔씩 테이크아웃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날 피자는 맛났는데 파스타는 그냥 그랬어요. 조금 짜기도 했고요. 그런데 사장님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마스크 벗고 요리하시고 서빙해주세요. 그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그리고 밥 먹는 내내 옆옆 테이블에 앉아 계셨는데 물론 저희를 보시진 않으셨겠지만... 편안하게 먹진 못했어요. 이런 작은 동네 식당이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피제리아 디 푸오꼬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