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은근 괜찮은, 백현마을 빵집. 11시쯤 가야 갓 나온 바게뜨, 식빵 살 수 있음. 추천 메뉴는 어니언 소스 듬뿍 바른 베이글(이라기엔 바삭하고 엄청 큼)과 따로 파는 어니언 소스. 무화과빵. 그리고 커피. 식빵과 바게뜨는 늘 인기. 좀 일찍 가면 식지 않은 식빵 사가는 맛이 있음. 막 썰어낸 다음 봉지를 닫지 않고 줌. 열기 식으라고. 괜히 뿌듯. 매장에 앉을 구석 없는데 요즘 같은 날씨엔 매장 앞 벤치에서 햇살 받으며 커피 홀짝이면 굿굿. 이 가게 커피는 특출나게 맛나지 않은데 거스름이 없어서 추천. 벤치나 매장 옆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날씨이면 근처 카페 가는 것보다 훨 나음. 판교 어드메에 2호점 내서 사장님은 두 매장을 오가심. 계절 따라 바뀌는 매장 앞 화단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조경(이라기엔 규모 작지만) 엄청 신경 쓰심. 그래서 좋음.
블레도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