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갔는데 오후 느즈막이 가니 예전에 산 빵이 하나도 없었음. 점심 전후로 가야 원하는 걸 살 수 있는 듯. 대안으로 산 무화과 크림치즈는 놀라울 정도로 탄성 좋은 반죽과 부드러운 무화과 절임과 크림치즈에 감탄. 문밖 테라스에서 찢어 먹다가 가게 들어가서 남은 두 개 추가 구매. 믿고 사는 김에 초코 쿠키 집어 들었는데 이것도 한입 떼어 먹다가 하나 더 구매. 주차할 데 없고 간판 없어서 걸어가도 헤맬 수밖에 없는 가게. 그렇지만 또 가고픈. 우리집 옆으로 이사와 주세요.
원위크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3길 23 까사나루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