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와 소금구이 두 종류인데 소금구이는 닭목살?이고 닭갈비는 양념돼서 뼈랑 같이 붙어있는 살로 나온다. 사이드로는 계란찜, 열무국수, 묵사발, 된장찌개 있다. 가게는 본관,2호점 별관 있는데 3군데에서 모두 먹어본 결과 본관이 제일 괜찮다는 느낌이다. 물론 같은 숯에 같은 고기겠지만.... 평소에는 웨이팅이 많은데 6시 이전에 오니 바로 입장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밑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장아찌? 진짜 맛있다.. 첫주문은 구워주시고 추가주문 부터는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 보통은 양념이 인기 많지만 소금도 맛있다고 생각해서 첫주문에 둘다 시켜보고 추가주문은 각자 입맛에 맞는 걸로 선택하길 바라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모두 양념 닭갈비를 원하는 편이었다. 처음 갔을 때는 엄청 맛있는지는 몰랐었는데 다른 유명한 집 갔다가 여기 맛이 생각이 계속나고 다른 닭구이는 다 그저 그렇게 느껴져서 자주 가는 식당이다.

강촌 숯불닭갈비

서울 구로구 공원로6나길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