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게 많아서 둘이 대표님 한상을 시키려 했는데 직원분이 양이 많을 거라고 4-5인분 된다고 만류하셨다 그래서 보쌈 육회 반반 + 육전 새우전을 시켰는데 시키고 보니 대표님 한상과 구성이 별 다를바 없어 보였지 뭐야 🤷🏻♀️ 육회는 약간 빨간 양념이 묻어 나와서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혀 맵지 않아 맛있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항정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쌈은 그냥 저냥했고 나는 육전이랑 새우전 모두 맛있게 먹었는데 너는 영 성에 안 차 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다 다 못 먹을 거 같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다 먹었다 너무 배가 불러서 테라도 두 병밖에 못 마셔서 억울했다
장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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