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다녀오기에는 빠듯한 거리라서 과감하게 점심을 포기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녀왔다 ( 왕복 30분 ) 날도 덥고 여유있게 에스프레소 마실 시간이없어서 그냥 드립 차갑게 한 잔 주문했다 식사 될만한 것이 있나 싶었는데 쿠키/스콘 뿐 그래서 시킨 초코스콘은 내 취향이 아니라 몇 입 못(안) 먹었다 드립은 산미없는 쪽을 골랐는데 내 기준 매우매우 연한 커피였지만 시원하고 맛있게 들이키기(?) 좋았다 창가쪽에 앉고 싶었는데 눈 앞에서 갑자기 공사를 시작해서,,, 갑분 공사장뷰 결국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급하게 마시고 나오는데 나 때문에 내린 커피가 남아있다며 괜찮으셨다면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주신다고 했다 헐 네 왕 감사하죠
그럼블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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