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길에 이런 곳이 매우 귀한데 그래서 평일 이른 시간에 인간이 바글바글바글바글 했다 커피 마시러는 가끔 가봤지만 브런치는 처음이었는데 담음새나 재료나 맛이나 예쁘고 좋았다 파스타 둘 다 좀 내 입에는 짜서 커피랑 먹기 보다는 역시 맥주랑 먹을 걸 그랬네 싶었다 자주 오는 손님이라는 골든 두들 후추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또 마주치면 좋겠다
파운드 로컬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65 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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