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먹고싶어서 가봤는데 주기적으로 올 거 같다. 베이직하고 깔끔하고 가볍지만 절대 단편적인 맛이 아니다. 난 좀 더 묵직하고 화려한 맛을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매력적인 디저트들이다. 말차푸딩은 질감도 탱글부들했고 말차향도 진했다. 스콘도 베이직한 맛에 충실했고… 무엇보다 어니언 스프레드 존맛. 커피랑 밀크티는 맛있지만 그것만 먹기엔 좀 심심한 맛. 그치만 디저트에 곁들이기에는 좋았다. 디저트 맛을 헤치지않으면서 리프레시를 시켜준달까. 다만 인기는 엄청나서… 대기걸어놓고 30분넘게 헤메다가 들어왔다 ㅎ 대기는 폰번호 적어놓으면 전화주시니 근처 아무데서나 놀고있어도 될듯.

바이레인 베이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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