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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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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위치리스트에 탕화쿵푸가 안뜨다니... 귀찮게 등록해야했다 일단 맛은 있고 난 마라탕 (순한맛/매운맛/아주매운맛)이랑 샹궈만 먹어봤는데 마라탕 처돌이로서 괜찮았다 공덕 인근에 영진마라탕도 유명한데 갠적으로는 거기보다 여기가 좀 더 국물이 진한 늑김..? 뭔가.. 사골베이스가 들어간 탕 맛? (진짠지는 모른다 나는 대장금이 아니기 때문에) 매운맛도 그렇게 막 맵지는 않다 순한맛은 다른 분 껄 맛만 봤는데 심심한 맛이였다 탕보다 샹궈를 더 좋아하는데 역시나.. 샹궈는 최소 무게 가격이 있어서 한두번밖에 못먹어봄 재료는 뭐 있을건 있는 느낌 아 근데 여기 이상한게 항상 다른 사람이랑 재료가 섞임 한두번 그러는 것도 아님... 내가 소세지 넣었는데 다른 사람 탕에 가있고 다른 사람이 담은 어묵이 나한테 와있고 그렇다 뭘까? 재료가 다 바뀌면 이해하겠는데 꼭 1종만 바뀐다 진짜 웃긴다 그래서 여긴 가서 재료를 담을 때마다 '오늘은 뭐가 바뀔까?' 두근거리는 맛이 있다(칭찬아님)

탕화쿵푸 마라탕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B동 1층 5호

ㅊㅍㄹㅇㅇㅍㅍㅇ

마지막줄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이랑가면 "님꺼 떡 여기있어요!!"이러면서 찾아주곤했는디 여전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