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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룩주룩 나는 요즘 날씨, 카페 무등도원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간 그 찰나에 사장님께서 시원한 얼음물을 한 잔 올려놔주셨다 🧊 섬세함은 그 뿐만이 아니었던게, 어떤 원두로 하겠냐는 말보다 산미있는 걸 좋아하는지, 다크한 걸 좋아하는지 취향을 물어 내어주신 커피까지☕️ 궁금했던 카다멈번🥐 일반적인 디저트들의 달고 짜고 느끼한게 살짝 진부해서 새로운 맛을 원했는데, 정말 이런 맛의 빵은 생전 처음 먹어봤다! 그래서 첫 반응은, 으엑? 이게뭐야🤨? 카다멈이라는 향신료가 시나몬이나 고수 못지않게 자기 주장이 있다보니 좀 놀랐지만, 은근히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다!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근데 호불호는 확실히 좀 탈 것 같긴하다😈

무등도원

서울 성북구 보문로32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