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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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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플라스틱 빨대 사용 오미자차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음... 물이 너무 많은 건지 싱겁고 맛이 별로였습니다. 커피는 안 마셔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오미자차는 다시 안 먹을 듯합니다. 디저트로는 로수수와 로티스를 주문했는데요. 로티스는 무난했고, 기대보다 로수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에는 옥수수 알갱이와 크림치즈로 되어있었어요. 🌽 가격 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지금 다시 찍은 사진 찾아보니 9천 9백 원이네요. 사실 요즘은 디저트가 밥보다 더 비싼 게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세긴 하네요. 그럼에도 맛있어서 다시 가면 먹을 것 같아요. 2층은 조용히 사색하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노키즈존입니다. 사진만 찍는 건 가능해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떠드는 '성인'들이 많았습니다. 2층 자리는 불편하지만 풍경을 즐기고 싶으면 2층도 괜찮아요.

로슈아 커피

경기 양주시 광사로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