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브런치 카페. 맛도 그냥 평범합니다. 파스타는 사실 약간 실망스러운 정도의 퀄리티. 면끼리 들러붙어있었어요. 주차권을 최대 2시간만 해주는데 시간을 초과하니 건물 안에 다른 갈만한 곳이 없어 주차료를 좀 많이 냈습니다. 건물의 다른 매장들은 학원이나 이런 곳이 많고 빈 상가도 많아서요. 브런치 카페라면 식사도 커피도 보통 다 여기서 할 텐데, 그리고 주 고객층도 여러 시간 앉아서 수다 떠는 분들이 많았는데 주차 시간을 좀 늘리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아니면 건물에 다른 매장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요. 다음에 만약 여길 다시 온다면 차 없이 가거나 다른 곳을 갈 것 같아요. 굳이 주차 걱정하며 여기 와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브런치빈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기로 136 향기프라자 2층 2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