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이 안양이라서 가봐야지하고 점찍어두고 있던 집. 드디어 안심등심세트로 맛보았는데요. 기대가 너무 컷던탓인지 국내 유명 프리미엄 돈카츠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날만 유독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고기가 퍽퍽하고 육즙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돈까스 외적인 것들은 장점이 많았던 집이었네요. 단점 튀김옷이 너무 기름짐 (기름 빼는 시간이 짧은건지, 기름의 온도 문제인지?) 따라서, 고기와 튀김옷 분리 심함 등심이 치감이 없음, 너무 퍽퍽 씹는맛 부족 안심은 부드러움이 부족 역시 퍽퍽 한마디로 돈까스 자체가 별로 장점 물대신 자스민차 제공 (이건 아이디어 좋은듯) 명이나물 제공 (요것도 좀 신박함) 샐러드도 양배추가 아니라 양상추 및 기타 드레싱이 두 종류 (유자 및 참깨?) 하나만 먹어봐서 참깨는 확실치 않음 소금, 후추 및 명이나물이 통채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추가 가능 타 프리미엄키츠에 비해 저렴한 가격
곤돈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29번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