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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모녀가 운영하는 정말 작은 코너샵 에스프레소 커피바. 쓴맛 단맛 단단하게 잡힌 밸런스 좋은 맛의 잔이 나와요. 문래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어쩌구한 곳이라 좌석도 계단도 좀 험준하지만;; (진짜 작음 그냥 테이크아웃 카페라고 생각하는편이좋음) 곳곳에 묻은 생활감 덕분에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옥색 커피잔도 뭔가 그 한국식 레트로의 그것같은(좋은뜻) 어머니분이 직접 로스팅을 하신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부디 번창하시길☕️❣️

봉희 에스프레소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6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