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까스(킹돈까스+치킨까스+생선까스) 10000 받자 마자 내가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걱정부터 들었다. (나는 내 위장을 너무 과소평가 했다) 세가지 모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상당히 부드러워서 한 입 먹고 놀랐다.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는 할라피뇨를 넣어 매콤새콤하고 채소들이 다 싱싱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먹다보면 느끼해서 음료를 찾게 된다는데 난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다. 100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꽤 푸짐하다고 생각하고 맛도 훌륭해서 추천추천. 모든 재료를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하루 50인분 한정으로 판매한다. 좀더 늦었으면 웨이팅 있었을 듯. 돈까스가 들어간 수제버거도 3500원에 판매하고 역시 하루 40개 한정. 응팔인가 촬영지였던 듯. 벽에 연예인 싸인이 붙어있다. 가게에서 나와 아파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버거만 따로 판매하는 2호점 버거 갤러리가 있다. (하루 70개 한정 판매)
돈까스 갤러리
경기 의정부시 의정로174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