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상가 2층이라 가는 길은 계단도 험하고 별로인데 가게 안은 들어가면 깨끗하고 좋습니다. 여유로움과 아늑함을 추구하시는 듯. 피아노 재즈음악이 나오고, 연령대 높은 주민분들한테 인기 많은 것 같아요. 가족모임 뒷풀이하기 좋은 분위기. 그냥 라떼(4800원)랑 바닐라빈라떼(4900원)이랑 100원차이라서 바닐라빈 아이스라떼로 마셨는데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의외로 차 메뉴가 많았고(홍차 생강차 등) 쿠키랑 ... 더보기
골드 브라운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생긴지 얼마 안됬는데 오래된 것 같은 가게. 아일렉스 지하 1층. 키오스크가 바깥쪽에 1개 있고 선불로 주문해야하는데 뭔가..자리맡기가 애매합니다(가보시면 알 것) 메뉴는 직장인들이 좋아하는...김치찌개 같은것에 돼지고기랑 라면사리 들어가는 그것... 흙돼지짜글이랑 부대찌개짜글이 각 11000원 사진은 부찌햄과 돼지고기가 둘다 들어간 섞어섞어짜글이2인분입니다. 고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있어서 가위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계란말이 9... 더보기
짜글이집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란치니 전문점.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영업한다는 호기로움. 테이블1개, 바 자리2개짜리 작은 가게였습니다. 5분 정도 기다려서 갓 튀긴 아란치니를 자리에서 먹었습니다. 라구(5500원)랑 먹물새우(6000원) 먹었는데 먹물새우쪽이 매콤한 맛이 있어서 덜 느끼해서 먹기 편했네요. 그래도 콜라나 레모네이드는 필수. 점심밥으로 혼자 아란치니 2개는 좀 힘들었고 둘이서 샌드위치 하나 아란치니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 게... 더보기
뭉치니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