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가능한 맛이라서 좋은 곳 뉴욕팬피자, 시카고피자, 디트로이트피자 세 종류의 미국식 피자를 판매. 십 년 넘은 곳인데 상호가 메이드인시카고였다가 피자팬팬으로 중간에 한 번 바뀌었어요. 점심때 웨이팅 있습니다. 매장 바깥 애매한 곳까지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여긴 길바닥에서 먹는 기분이라 분위기가 영... 선주문 후 자리 맡기 애매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직원분이 신경 써서 우리를 기억하고 빈자리 나자마자 안내해 주셨습니다. 둘... 더보기
피자팬팬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예전에는 별미 와사비크림새우를 먹으려고 찾아오는 트렌디한 곳이었죠. 몇 년 만에 와보니 크림새우+호두정과 조합이 그렇게 신기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짬뽕 짜장 먹었습니다. 짬뽕 짜장 9000원으로 이제 여의도에서는 꽤 저렴한 중국집이 되어 있습니다. 미니탕수육도 시켰더니 그렇게 싸게 먹는 식사는 아니었지만... 의자 등받이 커버 뜯겨진 것들을 보아하니.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없어진 게 맞네요.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유니짜장... 더보기
리샨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8
시그니처버거+탄산음료+케이준감자튀김세트 16,500원. FKI(전경련) 지하. 평일 점심 사람 많은 시간에 여기는 줄 안 서길래 들어갔는데 주문 결제 완료 후 29분 만에 음식이 나왔고 감자튀김이 다 식어있어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콜라는 저쪽에서 가져가셔야 돼요"라길래 직원의 바로 옆에 있는 음료냉장고에서 캔콜라를 꺼내가라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코너 돌면 퇴식구 옆에 탄산음료 디스펜서가 있어서 스스로 따라 마시는 거였... 더보기
패티바이번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가성비로 인기 있는 곳. 초밥 세트 12,000원짜리랑 19,000원짜리 있고 사진은 19,000원짜리입니다. 점심시간 약간 늦게 두명이 갔더니 4인 테이블 두 개 비어있었는데도 바 자리 빌 때까지 대기 시키더니 결국 좁고 불편한 바에 나란히 앉혀서 섭섭... 집기가 앞에 놓여 자리가 좁아서 접시 놓칠까봐 대화에 집중이 안 됨. 그래서 저는 재방문 안하고 있는데, 혼자 가거나 3명 이상 가면 좋을지도요. 교보 지하 옛날 전주종가... 더보기
최우영 스시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7
오직 김밥과 캔음료만 판매하는 김밥집. 오리지널 김밥 4,400원. 햄이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 앉아있으면 수저랑 장국도 서빙해주셔서 좋아요. 근데 이 집은 문제가 입장-> 주문 결제 -> 자리잡기 -> 음식과 수저를 받아 식사 -> 퇴장 이것만 딱 하면 평화롭게 가성비 식사 하고 나오는데요. 추가적인 질문이나 요청을 하면 높은 확률로 대답을 제대로 못 듣게 되고 시끄러워지고 기분 상하고~ 이 날은 좀 늦게 갔더니 미니테이블 ... 더보기
킴스라이스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여의도 맛있는 구내식당 소개합니다. 하나금융 구내식당. 하나금융센터 23층에 위치하고 아워홈이 운영합니다. 점심때 외부인은 원칙적으로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동안만 이용할 수 있고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정오가 되면 화물용 엘리베이터 쪽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습니다.(2025년 3월 기준) 점심 식권 가격은 7,500원. 코너1은 한식이고 코너2는 양식이나 중식. 맛있어요. 여의도 구내식당 몇 군데 ... 더보기
하나금융 구내식당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오늘 오픈했대요. 여의도역 안, 최강어묵 맞은편 집(꽃집 자리) 인테리어고 뭐고 없이 어지러운데 퇴근길 피자 냄새에 홀린 사람들이 줄 서서 계산하고는 비닐 장갑 끼고 정식 테이블도 아닌 곳에 종이접시 올리고 모르는 이들끼리 머리 맞대고 피자 먹는 풍경. 저도 1500원짜리 치즈피자랑 3000원짜리 마니주새우(모둠)피자 먹었는데 가격 대비 맛있었어요. 치즈피자는 갓 나왔으니 바로 먹고 모둠피자는 옆에 있는 전자렌지에 30초 데우... 더보기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지하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