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송년회. 점심 회식으로 송년회를 하였다. 부랴부랴 걸어서 발산역 살짝 너머에 있는 이춘복참치로! 점심시간에만 가능한 혼마구로정식(3만원)을 먹었다. 사실 이렇게 '참치'만 집중적으로 먹은 것은 처음이었다. 참치알못이라 맛도 잘 모르고 먹는 순서도 잘 모른다. 그냥 적당히 하얀거 많은 걸 늦게 먹으려 노력했다. 오른쪽 아래 육사시미 같은 것은 정말 소고기 맛인듯 하였다. 사진은 없지만 탕과 알밥, 마끼도 있었다. 참치를 모르는 사람이라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평범했다. 내 돈 주고 먹은 것이 아니여서 좋았다.
이춘복참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87 화인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