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 근처에 있던 작은 카페였는데... 잊고 있던 사이에 망원동 큰 건물로 이사 가버린 아틀리에 크레타. 처음 갔을 때 되게 친절했는데 뭔가 묘하게 불친절한 느낌? 이제는 카페가 아닌 식료품점이 되어 와인, 크래커 등 수입해서 팔고 타르타르 소스, 그래놀라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파는 곳. 오랜만에 가서 산 건, 와인, 타르타르 소스, 그래놀라, 레몬딜버터. 와인 알못이라 인스타에 가성비 네츄럴 와인이라 소개된 제품 샀더니 맛이 괜찼았다. 타르타르 소스는 매콤하니 맛있다. (계란보단 오이랑 먹는게 낫고 빵보단 튀김이 낫다.) 그래놀라는 평범한듯. 레몬딜버터는... 요리를 안해서 냉동실에ㅠㅠ (괜히 샀다.)

아틀리에 크레타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56 천홍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