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성비 끝판왕!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세상 어디에도 없다!! 백종원 3대천왕 특별편 나올만 한 식당! 1980년부터 미군부대 후문앞에 차린 이후로 분점도 겨우 한군데.. 사장님 고집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테이크아웃하려면 미리 주문하는 것을 추천! 비프 코던블루(Beef cordon blue) : 치즈햄돈까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치즈 시내소(Cheese Schntizel) : 독일식 돈까스인 Schnitzel 인데 사장님이 한국식으로 발음하기 쉬운대로 스펠링 순서를 일부러 바꿨다는.. 돈까스 샌드위치라고 보면 됨. 수제 햄버거(Handmade Hamberger) : 30대 이후엔 분들은 어릴 적 동네 시장이나 식당에서 먹던 일반 햄버거 맛을 느끼실 수 있음. 마요네즈랑 케찹늘 적절히 섞은 샐러드에 양파, 그리고 어마어마한 패티인데 3500원! 요즘 햄버거 파동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타격이 없음. 주메뉴 셋 다 각각의 매력이 있다. 요즘 더더욱 알려져서 식사 시간대 가면 줄서는 건 기본! 대구 칠곡과 월성동에 체인점이 있지만 본점 맛을 과연 따라올 수 있을지~ 칠곡군 석적읍 본점은 미군부대 근처인지라 80년대 대구 대봉동 미군부대의과 매우 흡사하여 예전 그대로 모습의 주변 식당과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미식당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