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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촌놈
추천해요
7년

울산 동구 방어진 맛집. 고래박물관 관람후 오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오는 줄서서 먹는 맛집. 미리 예약을 추천. 그래도 15분 정도 대기함. 메뉴는 전복밥 뿐. 13,000원이고 특대는 20,000원이며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전을 추가로 시킬 시 5000원. 전복이라는 좋은 재료로 이정도 맛을 내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전복밥을 제대로 하는 곳은 잘 없다. 밥이 적당히 찰지게 익어서 너무 무르지도 꼬들하지도 않아서 양이 다소 많음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넘어간다~ 기본 반찬들도 잘나오는 편이고 미역국 또한 왠만한 미역국 전문집 수준이다.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본다. 울산하면 딱히 맛집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섬뜰 이곳은 지인에게 추천해도 욕을 먹지 않을 정도다.

섬뜰

울산 동구 동진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