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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맛있는 순대국 집이 근처에 있다는건 큰 행운일겁니다. 허나, 그럼에도 이해가 안가는 몇가지 상황들.. 3/5 1. 정뜰순대국은 인근에 대안이 없는 순대국집이 분명합니다. 순대라는 편견이 무색할 정도로 깔끔한 내외관, 정갈한 반찬, 정성들인 뽀얀 사골 국물에, 잡내없이 깔끔한 내장들. 동시에 이곳은 개인이 직접 제조해 먹는 구조에요. 덕분에 들깨며, 다대기나 새우젓 등 눈치보지 않고 입맛에 맞게 제조가 가능하죠. 맛도 훌륭합니다. 식전에 나오는 소량의 간과 순대, 부추 겉절이도 슴슴한듯 정갈하고요. 김치도 튀지않고 깔끔해요. 2. 그러나 몇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1) 포장시 밥이 제공되지 않음 -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은 동일하나 포장에 밥은 제외 되어 있어요. 실제로 네이버 리뷰를 보면 이점에 불만이 있는 고객이 많더라고요. 가격은 같은데 밥이 없다. 밥은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 나오거든요. 단가 문제라면 솔직히 밥이 특색있거나 퀄리티가 높다고 느껴진적도 없는데..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2) 찰순대를 사용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순대국집에서는 찰순대보다 직접 만든 순대 혹은 피순대를 선호하기에 작성해보았어요. 물론, 이곳의 찰순대가 다른곳의 찰순대보다 더 맛이 뛰어나긴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아쉬움이 남는 대목도 맞아서 작성해봤어요. 3) 직원 서비스 편차가 지나치게 심함 - 카운터에 연세가 있으신 남자 사장님은 정말 너무 친절하세요. 고객 한명 한명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불편한 상황도 유연하게 넘겨주시거든요. 다만.. 카운터에 다른 남자 직원분은 모든게 불편할 정도입니다. 서비스직의 고충을 알기에 사사건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손님이 들어오고 나갈땐 인사도 없고요. 음식도 툭툭 두곤 합니다.

정뜰순대국

경기 양주시 옥정동로5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