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작은 디저트카페🥧🍰 그날그날 라인업이 조금씩 달라지는 1인 디저트샵. 파운드케이크, 빅토리아케이크, 마들렌, 휘낭시에,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다쿠아즈 등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모든 디저트의 맛은 기본에 충실하다. 화려하거나 독특하지 않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디저트를 꾸준한 솜씨로 손보이는 작은 카페. 소규모 베이킹클래스도 진행하신다. 나는 휘낭시에 클래스를 들었는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사장님은 역시나 정석대로 가장 확실하고 정확 철저하게 베이킹을 하시는 분이셨다. 전반적으로 물리도록 많이 달지 않아 한국인의 입맛에 딱 좋게 향기롭고 달콤한 편. 무엇보다도 좋은 버터를 쓰시는 듯 하다. 가게에는 온통 달콤한 디저트 굽는 향기가 솔솔 풍긴다.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따뜻한 노란빛 인테리어는 덤! 송죽동의 hidden jem으로 인정✨
라라 스윗랩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27번길 1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