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에 저녁먹고 2차로 오기 딱 좋을 것 같은 술집. 추천 😊 전통주 종류가 많아보여서 간 곳이었는데 안주 보고 눈돌아가서 저녁 이미 배터지게 먹고 온 둘이서 푸파 한 번 더 했다.. 고등어 초회는 아묻따 무조건 시키시구. 오늘 좀 취하고싶다 하시면 술 좀 들어갔을 때 바로 고추장찌개 주문 넣어주세여 ~ 개인적으로 고추장찌개 + 오메기술의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지란지교는 애매하게 달면서 흙 맛이 너무 나서 내 스타일 아니었음 ㅎ 단체테이블을 제외하고는 테이블이랑 의자가 높고 무거워서 + 테이블 사이 간격이 가까워서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
산솔
서울 용산구 신흥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