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인데 안에 ‘적당’ 카페도 같이 있길래 올려요. 찾아보니 을지로에 있는 카페네요? 편하게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고, 커피에 디저트도 있고, 맥주 와인까지 ㅋㅋ 마실 수 있어요. 카페꼼마랑 비슷한 느낌인데 거기보다 좀 더 복합문화공간에 가까운 느낌.. 책 종류는 꼼마가 훨씬 많고 볼거리는 여기가 더 많아요. 커피 안 시켜도 다들 부담없이 책 읽는 느낌이라 (애초에 서점) 사람 없는 시간대에 편하게 시간 보내기 괜찮아요. 북캉스 그자체 집 근처라 매일 출석중인데 사람이 계속 늘더니 일주일만에 이젠 평일 낮에 가도 자리가 없네요…🥹 역시 좋은 곳은 기가 막히게 잘 찾아내는 한국인들 팬케이크는 반죽이 별로였는데 커피가 좋았습니다!
아크 앤 북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 Tower B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