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만 영업하는 사당동 2층의 새로운 빵집. 휘낭시에를 먹고 싶어 간 거였는데, 저희 바로 앞에 왔던 외국인이 다 쓸어갔다고 😫 뒤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진정하고 빵을 골랐어요. 크로아상은 겉바속촉 스타일, 바질 치즈 바게트는 봉투를 열자마자 치즈의 꼬릿함과 함께 바질 풍미가 확 올라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까눌레는 안 먹었고요. 재밌었던 메뉴는 세 가지 컬러의 콩이 들어간 브리오슈, 삼색 콩빵과 작지만 묵직했던 보스톡. 전반적으로 맛있었지만, 접근성이 매우 낮고 그걸 감안하고서 찾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출발한 곳에서 40분 거리를 3번 환승) 일단 이번에 먹은 빵들로만 평가했을 때는요. 전 크로아상은 올크ㅍ, 레트ㄹㅇㅂ 등등이 더 좋았고, 바게트는 막 찾아 먹을 만큼 좋아하는 빵이 아니라서. 보스톡은 세ㄷㄹ가 더 좋았고요. 휘낭시에가 생각날 때쯤 다시 가 볼 것 같아요. #조오리_카페
봉빵갸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21-6 정프라자 뒷편 1층
m•🐽•m @somm
Hey..! 휘낭시에 내놔주라
조오리 @cho__ori__
@somm 진짜 저 달려 나가려다가 참아따 동방예의지국에서 그러면 안대 외국인 칭구야
sonetbird @yoii17
먼길 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