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오픈에 11시 50분 도착했는데 이미 세팀이나 앞에 있더라고요 ㅋㅋㅋ 평일이었는데...ㅜ 그래도 다행히 첫입장의 마지막을 끊고 들어가서.., 조금만 늦게 왔으면 기다릴 뻔 했어요ㅠ 메뉴는 단 세가지라 심플. 제가 먹은 건 키마샌드에요. 보통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다른 점이라면 키마 카레가 함께 샌드되어 있어서 약간 매콤하다 보니 맛이 단조롭지 않고 좋았던. 유명세에 비해 맛은 쏘쏘라고 들어서 기대를 좀 내려놓고 갔는데 전 괜찮았어요. 엄청 웨이팅 하고 먹었으면 다른 평가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재료가 싱싱하고 크루아상이 맛있어서 별로다~라고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리오다
대구 중구 동덕로26길 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