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ppanda
3.5
21일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와인”을 즐기기 위한 요리들 해리스는 철저하게 와인이 주인공이 되는 와인바로 모든 음식과 셰프님의 접대, 다이닝의 목적 자체가 와인을 소비하기 위한 공간으로 느껴짐 좋은 와인을 마셔야겟다라는 목적에 따른 방문이면 와인을 콜키지 하든 업장 와인을 마시든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크게 만족할 수 있을까 싶기는 함 셰프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음식 추천의 포커스는 와인을 돋보이게 하려함이 느껴지며, 재료에 대한 설명과 음식의 목적을 설명해주셔서 재밋게 즐길 수 있었음 특히나 샤퀴테리 플래터가 돋보이게 맛있음 다만 업장 와인을 주문할 경우 셰프님의 전문적인 설명 및 응대가 장점이 될 수 있으나 가격대가 부담이 있을 듯 하며, 샤퀴테리와 브리오슈를 제외하면 요리 또한 정통적인 프렌치 식당 대비 가성비에는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음

해리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24길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