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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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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200607 방문함 이렇게 빨리 다시 갈 줄은 몰랐는데 저번에 같이 왔던 친구랑 또 갔다... 맨날 압구정 로데오에서 만나는데 카페 가는거 말고 끼니로는 뭐 먹을지 몰라서 먹던 곳 가는 그런 상황이라 재방문함 W&B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 깔라마리 루꼴라 리조또 청포도 에이드 애플망고 스무디 시켰다 저번이랑 달리 스테이크가 더 익혀졌고 좀 질겼다 친구도 저번이 더 낫다고 함 리조또는 왠지 비빔밥스러운..? 맛이 났다 무슨 느낌이냐면 엄마가 텃밭에서 따온 쌈 채소 넣고 비빔밥 한 느낌.. 이거 말곤 묘사를 못 하겠다 취향은 아니라 다시 시킬 일은 없을 듯 난 크림이 좋아.. 루꼴라가 파스타 위에도 얹어져 있었음 트러플 향이 엄청 강한 편은 아닌데 소스 색깔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러플 싫어하는 사람은 못 먹을 정도? 총체적으로 저번에 먹었던 메뉴가 좋았다 이 날 가서 시킨 메뉴는 취향이 아니고 스테이크도 질겨서 쏘쏘.. 애플망고 스무디 맛있다 임시저장 이제서야 올린다ㅜ.ㅜ

웨이크 앤 베이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