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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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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200615 방문 친구는 포폴 정리하러 나는 과제하러 갔다 3?4년전에 갔을 때 다들 노트북 켜고 과제하던 분위기인게 기억나서 투썸 안 가고 여기 갔음 최근에 친구도 여기서 과제했다길래 괜찮겠지 하고... 근데 하필 간 날이 평일이라 점심시간에 회사원들로 북적북적해져서 시끄러웠고 점심시간 끝나니 쫙 빠졌다 친구는 아아메 얼그레이 케이크 나는 페퍼민트티 티라미수 밀크티 나쵸 시킴 얼그레이 케이크는 얼그레이 맛이... 안 느껴졌다 근데 얼그레이 맛 안 나는 사실 빼고는 맛이 괜찮음 초코시트라 초코 맛이 난다^.^ 얼그레이 케이크 시킨거 맞냐고 물어볼 정도로 맛이 안 남 티라미수는 너무 달았다 케이크 시트가 아니고 레이디핑거 비스켓 2단으로 되어있는데 한층은 너무 푹 적셔졌고(그래서 달았음) 한층은 겉에만 적셔져있었음 그리고 특유의 입에서 푸슬푸슬 남는 식감이라ㅜ 싫었다... 밀크티도 내가 좋아하는 홍차 종류가 아니라서 좀 실패함 그리고 카페인 과다로 컨디션이 안 좋아짐... 그 옛날에 왔을 때도 나쵸를 시켰는데 이번에도 배고프고 그때 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시켰다 살사 소스 시원하게 주는게 너무 좋다 맥주랑 먹으면 더 좋을 듯ㅎ.ㅎ 나쵸 삼천원이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주관적 기준이지만 기대한 것 보다 양이 많아서 좋음 물론 맛도! 흡연실 화장실 다 카페 내에 있다 근데 내가 갔을 땐 수도 때문인지 뭔지 사용 불가라 건물 화장실 써야했음 음료랑 케이크 사진은 안 찍고 노트북이랑 친구 노트북 충전기만 찍어서 사진은 따로 안 올리겠습니다...

퍼 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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