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라이프. 파크자이 1층은 온통 식당과 카페들이라 여러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밥종류를 먹고 싶어서 일본가정식빕을 찾아갔다. 알고보니 일본분께서 직접 요리하고 운영하시고, 알바로 추정되는 분은 한국인인것 같은데 사장님과는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하시는 능력자.. 식사류는 치킨난반정식, 돼지고기 어쩌구 정식을 주문했고 전부 1만원 이내였는데 딱 집밥을 먹는 느낌이었다. 반찬이 단무지랑 매콤한 오뎅볶음, 브로콜리였는데 반찬이 좀 부실해서 아쉬웠다. 사실 여기는 식사보다도 이자카야로 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게 안주메뉴가 정말 다양했고 주문해본 오징어회낫또도 매우 맛있었다. 딱히 분위기는 없어서 굳이 찾아올 만한곳은 아니고 그냥 편안한 동네 맛집정도는 될듯!
라이프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201동 1층 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