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미술관이 카페로 변모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전 미술관이었다는 특색을 살려 교양을 컨셉으로 잡은 건 좋았으나 장식되어있는 예술품들과 인테리어가 지나치게 중구난방이어서 아쉬웠다 소전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거같은데 너무 미술관이었다는 걸 믿고 안일하게 인테리어룰 한거같았다. 그나마 봐줄만한건 아무 손을 대지 않은 단풍과 정원이었다. 커피는 소소. 빵은 생각보다 맛있음. 가격은 비쌈
더숲 소전미술관
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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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동에 흙먼지 날리던 시절부터 사셨다는 옥길원주민말로 한동안 유일한 맛집었고 한다. 밸런스가 잘 잡혀 맛이 좋고 밥도 솥밥으로 나와서 더 즐거운 식사를 할수있다. 그런데 갑자기 코다리를 곁다리로 파는데 굳이 왜그러나 싶다.
송탄 금이네 부대찌개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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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있는 카페면 뷰라도 좋아야 하지않았을까부터 시작해서 최악의 커피까지 지적할거리만 한가득이었던 카페. 재미있는 이름에 낚여 소중한 시간과 돈이 버려졌다. 여러모로실망했지만 플래인베이글은 맛이 나쁘지않았다.
예스베이글 베이그래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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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크기만 크고 맛있었던 기억이 없었눈데 이 칼국수먹고 백합과 제대로 화해를 했다. 국물도 그냥 조개맛 그자체. 정말 맛있게 먹었다. 김치가 좀 아쉬움. 그래도 9000원은 너무 싼거 아닌가?
한땀 조개 왕칼국수
경기 시흥시 복지로 90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던 스산한 가을의 어느날 화려한 스타벅스의 뒷골목에 있는 간판도 없는 이 어두운 카페를 찾았다. 오랜만에 찾았는데도 변함없이 맛있었고 분위기는 더욱 다크해진거같다. 잊고있던 내면의 다크소울이 충전되었다.
로컬 커피 소사이어티
경기 시흥시 뱀내장터로25번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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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백 지하 돌아다닐때 훌륭한 인테리어로 유독 눈길이 가던 식당이다. 마파두부 도삭면은 매우 흡족했지만 뽀짜이빤이라는 홍콩스타일솥밥은 물론 맛은 좋았지만 비싼 가격이 납득이 안됐다. 큰 완자가 가운데 떡갈비처럼들어가 있는데 조금 딱딱해서 조합이 그리 좋은느낌은 못받았다. 의외로 밀크티가 맛있었다
호우섬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80
치킨샐러드는 맛있었는데 리코타샐러드는 좀 아쉽다.
샐러디아
경기 부천시 소사구 부광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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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어보는 돈아까운 음식
올리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로 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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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는 달리 맛은 있다. 되게 불맛난다. 어패류 껍질이 까져서 먹기편하다. 그런데 이렇게 비쌀일인가 싶다.
짬뽕지존
일반짜장은 별론데 돌판짜장은 맛있다. 해산물도 싱싱하고.. 짬뽕도 편차가 있어서 어쪌땐 맛있는데 어쩔땐 맛없어서 방문이 조금 꺼려진다.
미엔빠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로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