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돈사돈에 안녕할때가 됐다 + 현지인 추천을 받아서 간곳. 들어본적도 없어서 약간 의문을 갖고 갔는데 밑반찬부터 심상치않았다 (갓김치가 너무 맛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다고) 고기가 나왔는데 며칠전 돈사돈에서 먹었던것보다 꽤 크게 느껴진건 왜인지....🤔 (같은 600g 근고기였음) 그리고 김치찌개가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다 제주는 육지김치랑 달라서 김치찌개가 맛이없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거의 처음으로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은듯 (여기들어가는 김치도 직접 담그시고 6개월이상 숙성하신다고....) 고기는 사장님이 구워주셨고 정말정말정말 맛있었다 돈사돈 처음 먹었을때의 감동보다 더 했던듯...? (최근 돈사돈에 알바분들이 많아지면서 왠지 예전만 못한느낌...) 이제 제주오면 근고기 먹으러 여기 올듯 + 현지인 추천으로 간곳임 실제로 사장님도 관광객이라고 하니 놀라시고 현지인 친구 추천으로 왔다고 했더니 여기는 현지인 소개아니면 관광객이 찾아서 오지 않는다고 하셨음...ㅋㅋ 역시 현지인 픽은 믿고봐야지...
형돈
제주 제주시 구남로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