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에 큰 선호가 없는 사람이라 간장게장도 딱히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땡기고 심지어 먹다보면 나만 느끼는 듯한 갑각류의 그 특유의 맛 때문에 입이 느끼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곤 했는데 여기 간장게장 진짜 맛있다.. 심지어 입맛이 싱거운 편이라 간장게장 짜서 얼마 못먹는데 여기 간장게장은 1도 안짜고 진짜 넘넘 싱싱하고 살도 가득가득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그 특유의 맛이 안나서 1인분 추가해서 먹었다 😋 양념게장은 무난무난 게국지도 맛있었음 그냥 전체적으로 게의 퀄리티가 다한듯. 택배 가능하다해서 양가 부모님께 보내드릴예정.
딴뚝 통나무집 식당
충남 태안군 안면읍 조운막터길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