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이사온지 얼마 안됐을 때 친구랑 같이 고깃집 찾다가 방문한 곳 진짜 동네 주민들만 있는 로컬 고깃집 느낌이고 고기도 직접 다 구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 솥뚜껑에 고기랑 김치까지 구워먹는 낭만 미쳤음. 약간 엄청난 맛은 아닌데 계속 고기가 들어가더라구요...? 둘이서 고기 4인분에 찌개도 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볶음밥도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ㅋㅋㅋㅋㅋ 가게가 엄청 위생적인 느낌은 아닌데 가끔 요런 느낌이 땡길 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골 솥뚜껑 생삼겹살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