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놀러왔던 사람이라면 이근처 맛집을 찾아봤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 곳. 저도 최근에 먹어봣어요 어른들이랑 관광지를 오면 수제버거를 먹는다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친구들이랑 와야만 이런 곳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마감시간임박해서 찾아갔던지라, 원하는 메뉴를 전부 시키지는 못해서 일단 치즈치즈한 모짜렐라베이컨 을 시켰던 것같아요 밤이라 바깥에서 먹어야해서 두개 중에 하나인 외부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쉐이크는 우유맛이 잘 느껴져서 이걸 더 시킬걸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버거는 막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느끼해서 더 못먹겠다는 사람도 있어서 제가 다 먹긴했지만, 저는 고기가 그래도 든든하게 받쳐주는게 있어서 괜찮았어요 감자튀김 양도 많아서 다 못먹었구요 강릉에서 먹을만큼 다 먹었다면 저처럼 여기도 도전해볼만한데, 웨이팅까지 기다리면서 먹어볼 곳은 아닌 것같아요. 경치는 좋아요. 바로 앞이 바다니까요!
폴앤메리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33 1층